맥베스 효과: 재현 연구팀은 어느 실험에서도 검출하지 못했습니다
알려진 것
Zhong과 Liljenquist는 2006년에 “맥베스 효과"를 보고했습니다. 재현 연구팀은 그 보고를 논문에서 이렇게 요약합니다.
Zhong and Liljenquist (2006) reported evidence of a “Macbeth Effect” in social psychology: a threat to people’s moral purity leads them to seek, literally, to cleanse themselves.
사람의 도덕적 순결성이 위협받으면 말 그대로 스스로를 씻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 통념은 재현 연구팀의 이 요약으로만 다룹니다. 원 보고의 본문은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확인한 것
재현 연구팀은 “맥베스 효과"가 재현되는지를 물었습니다. 논문 제목이 그대로 질문입니다(Out, Damned Spot: Can the “Macbeth Effect” Be Replicated?). 결과는 이렇습니다.
Despite multiple good-faith efforts, however, we were unable to detect a “Macbeth Effect” in any of our experiments. We discuss these findings in the context of recent concerns about replicability in the field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성실하게 시도했는데도 어느 실험에서도 효과를 검출하지 못했고, 이 결과를 실험사회심리학의 재현성 우려와 연결해 논의했다는 것입니다.
둘의 차이
- 원 보고는 도덕적 위협이 세정 추구로 이어진다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재현 연구팀의 요약 기준).
- 재현 연구팀은 자신들의 실험 어디에서도 그 효과를 검출하지 못했습니다.
이 차이를 읽을 때 한 가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검출하지 못했다"는 효과가 없다고 확정한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의 근거는 그 이상을 말하지 않습니다. 실험 횟수·표본 규모·효과 크기는 대조한 발췌가 없어 여기서는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맥베스 효과를 인용할 자리가 있다면, 원 보고만이 아니라 재현 연구팀이 어느 실험에서도 검출하지 못했다는 사실까지 함께 적어 두십시오.